ODEUN - End

 2026-01-28  阅读 1547  评论 0

02.끝자락



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그 오래전 시작이

아득해 져 가고 있어

너는 다 잊어버린것처럼

보이지 않는 것 처럼

내 맘에 깊게드리워진

너와 나의 사소한 날들이 너에겐 부서진 모래처럼

흩어사라져가는데

멀어지는 그 시간은 곧 사라지지만 고인눈물은

흘려보내고 서툴던 우리의 시작처럼

웃는 얼굴을 비추며 꼭 안아주자



굳어져가는 무뎌진 감정이 결국엔 부서져 버려질것을

다시 맞춰보려 하나가 되 보려 천천히 서로

놓아버린 시간들은 곧 흩어지지만

엉켜진 맘은 끊어 내고

서툴던 우리의 시작처럼

웃는얼굴을 비추며 투명했던 모습으로 꼭 안아주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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